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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영상 콘텐츠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에 깊은 흥미를 느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예술경영학과(영상콘텐츠 기획)를 전공하며, 단순한 시청각 자극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와 트렌드를 반영하는 콘텐츠의 힘을 체감했습니다. 특히 mmmd가 최근 선보인 ‘프로젝트 X’와 같은 실험적 포맷, 그리고 데이터 기반 시청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 전략은 저의 진로 방향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대학 시절, 졸업영화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 제작 과정에서 10인 팀의 일정·예산·연출을 총괄하며,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초청이라는 성과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창작에 머무르지 않고, 기획-실행-성과 측정까지 PD의 본질적 역할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mmmd는 자체 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 협업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저는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2기에서 데이터 기반 콘텐츠 분석법을 익히며, 시청자 반복시청률 +12%p 향상, 저장률 2배 증가라는 실질적 결과를 도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mmmd가 추구하는 ‘데이터와 창의성의 융합’이라는 가치와 맞닿아 있습니다. 또한 KBS MEDIA 일 경험 프로젝트에서는 실제 방송용 기획안이 최종 선정되어, 파일럿 영상이 정규 편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입사 후에는 mmmd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전략에 발맞춰, 신규 포맷 개발과 글로벌 타깃 확장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특히 자체 플랫폼 내 완시율 35% 이상 달성, 구독자 재유입률 20%↑ 등 구체적 지표를 목표로 삼아, 시청자와 소통하는 PD로 성장하겠습니다. mmmd가 가진 실험정신과 저의 현장 중심 기획력이 만나, 새로운 미디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저는 기획-실행-성과 관리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현장 중심의 실행력과 데이터 해석 능력을 동시에 갖추었습니다. 졸업영화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 제작부로서 예산 500만 원 내에서 촬영 일정을 조율하고, 10명 팀원 간 역할 분담을 주도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초청이라는 객관적 성과를 이끌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촬영장 대관 취소, 장비 파손 등 위기 상황이 발생했지만, 팀원들과 신속하게 대체 장소를 섭외하고 예비 예산을 재분배해 일정을 지연 없이 마쳤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로 연결하는 PD의 핵심 역량을 길러주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2기에서는 글로벌 기업 메타의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콘텐츠 전략 수립 및 A/B 테스트 기법을 실습했습니다. 실제로 SNS 캠페인에서 타겟별 영상 썸네일·카피라이팅을 다르게 적용해, 반복시청률 +12%p, 저장률 2배 상승이라는 구체적 성과를 도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 행동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즉각적으로 콘텐츠 개선에 반영하는 ‘애자일 방식’의 업무 스타일을 체득했습니다.

KBS MEDIA 일 경험 프로젝트에서는 방송용 기획안 작성부터 파일럿 영상 제작, 최종 편성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습니다. 3회차 회의에서 아이디어가 난항에 부딪혔지만, 경쟁사 사례 벤치마킹과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시청자 니즈를 재정의했고, 그 결과 제안한 포맷이 실제 방송에 반영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mmmd PD 직무가 요구하는 창의성, 실행력, 데이터 활용 능력 모두를 갖추었음을 입증합니다.

저의 가장 큰 강점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추진력과, 팀 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섬세함입니다. 졸업영화 제작 당시, 각본 수정이 촬영 직전까지 이어져 팀원 간 갈등이 심화되었지만, 중재자 역할을 자처해 각자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리하고, 최종 콘티를 도출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팀원 만족도 설문(5점 만점 중 평균 4.7점)을 실시해 피드백을 반영했고, 결과적으로 영화제 초청이라는 외부 평가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마케팅 실무)에서는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다양한 연령대와 직무 배경을 이해하며 협업의 폭을 넓혔습니다.

반면 저의 약점은 완벽주의적 성향으로 인해 초기 기획 단계에서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KBS MEDIA 프로젝트 초반, 자료조사와 벤치마킹에 과도한 시간을 투자해 첫 회의 일정이 미뤄진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80% 완성도 기준 우선 실행’ 원칙을 세우고, 피드백-개선-재실행의 순환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그 결과 프로젝트 전체 일정 준수율이 95% 이상으로 향상되었고, 팀원 간 신뢰도 역시 높아졌습니다.

저는 이러한 자기성찰 과정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mmmd에서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PD가 되고자 합니다.

졸업영화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 제작 과정에서 가장 큰 위기는 촬영 3일 전 대관 예정이던 주요 촬영장이 갑작스럽게 사용 불가 통보를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예산은 이미 90% 이상 집행된 상태였고, 대체 장소 확보가 불가능할 경우 전체 일정이 무산될 위기였습니다. 저는 즉시 팀원들과 역할을 분담해 인근 지역 문화시설 7곳에 직접 방문·협상했고, 기존 예산 내 추가 비용 없이 대체 촬영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장 관리자와의 소통 방식(협상안 제시→상호 양보→추가 홍보 제공 등)을 전략적으로 적용해 신뢰를 얻었고, 촬영 일정도 단 하루만에 재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2기 실습 중에는 SNS 캠페인 영상의 저장률이 기대치(10%)에 크게 못 미치는 문제를 마주했습니다. 저는 타깃 그룹별 시청 패턴 데이터를 분석해 썸네일·오프닝 구성 방식을 차별화했고, 이후 저장률이 기존 대비 2배(21%)로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문제를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근거로 한 실질적 개선책을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었습니다.

KBS MEDIA 일 경험 프로젝트에서는 아이디어 선정 과정에서 팀 내 의견 충돌이 심화되어 프로젝트 진행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저는 각 팀원의 아이디어별 장단점을 표로 정리해 객관적으로 비교·토론하는 방식을 제안했고, 최종적으로 다수 의견이 반영된 새로운 포맷을 도출해 프로젝트를 정상 궤도에 올렸습니다. 이처럼 위기 상황에서도 집요하게 해법을 찾고, 실행으로 옮기는 능력이 저만의 차별점입니다. 앞으로 mmmd에서도 예상치 못한 변수 속에서 해답을 찾아내는 PD로 성장하겠습니다.